양산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상생금융'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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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상생금융' 업무협약

특별자금 대출로 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

  • 승인 2026-09-03 14:08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양산시청
양산시청 전경.(사진=양산시)
양산시는 3일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자금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행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 방식으로, 개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올해 총지원 규모는 20억 원이며, BNK경남은행 양산금융센터를 포함한 관내 전 지점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대출 신청 대상은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자는 별도의 담보나 보증 없이도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상호 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이번 상생금융이 경영 부담을 덜고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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