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7년 시정 밑그림 그린다, 126개 신규시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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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7년 시정 밑그림 그린다, 126개 신규시책 '시동'

3,566억 원 규모 시민 체감형 시정 발전 사업 발굴
전문가 자문 및 부서 간 토론으로 실행 가능성 높여

  • 승인 2026-09-04 07:4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민선 9기 성과 창출을 위해 총 3,566억 원 규모의 신규 시책 126건을 발굴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정책의 실효성 및 추진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행정 환경 변화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검토했습니다.

시는 논의된 시책들을 세밀하게 보완하고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하여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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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열고 각 부서가 마련한 신규 사업을 공유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추진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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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열고 각 부서가 마련한 신규 사업을 공유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추진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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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열고 각 부서가 마련한 신규 사업을 공유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추진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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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열고 각 부서가 마련한 신규 사업을 공유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추진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민선9기 시정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2027년 신규시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열고 각 부서가 마련한 신규 사업을 공유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추진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부서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의 사전 자문과 현장 중심의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 내용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논의 테이블에 오른 신규시책은 모두 126건으로, 총사업비는 약 3,566억 원 규모다.

민선9기 시정 운영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든 만큼 시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부터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성장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토론회에는 각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국장과 직속기관장, 담당관을 비롯해 정책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발굴된 시책을 놓고 사업의 필요성과 차별성, 시민 체감도, 재정 부담, 추진 절차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면서 보다 실현 가능하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시는 이번 신규시책 발굴 과정에서 '좋은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가에 무게를 뒀다.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경제 여건, 한정된 지방재정 등을 고려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 효과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시민 생활 편의 증진, 복지와 문화·관광, 도시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발굴이 이뤄진 만큼 향후 어떤 사업이 최종 시책으로 채택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부서 간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126개 시책을 다시 한번 세밀하게 다듬을 계획이다.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여건을 검토한 뒤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7년은 민선9기의 주요 정책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시점인 만큼 신규시책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단순히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정책과 신규사업 간 연계성을 높여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2027년은 민선9기의 주요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발굴된 시책들이 실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와 보완을 거쳐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도 서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산시는 앞으로 신규시책에 대한 세부 검토를 거쳐 사업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예산 편성과 각종 사전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굴된 126개 신규시책이 향후 서산의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새로운 정책으로 구체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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