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에 정성을 담는다", 서산 '따뜻한 밥차' 하반기 본격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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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 끼에 정성을 담는다", 서산 '따뜻한 밥차' 하반기 본격 운영 시작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취약계층 어르신 350명 대상 무료 급식
건강·미용 등 다양한 봉사서비스도 병행 실시, 꾸준한 나눔 진행 예정

  • 승인 2026-09-04 08: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과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따뜻한 밥차'의 하반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식사 지원과 더불어 이미용 서비스, 건강 체크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민간 기업 및 봉사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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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석림근린공원 일원에서 하반기 '따뜻한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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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석림근린공원 일원에서 하반기 '따뜻한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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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석림근린공원 일원에서 하반기 '따뜻한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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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석림근린공원 일원에서 하반기 '따뜻한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다양한 봉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따뜻한 밥차'가 하반기에도 온정의 손길을 이어간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석림근린공원 일원에서 하반기 '따뜻한 밥차' 운영을 시작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밥차'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서산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사업으로,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업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매년 6천만 원을 후원하고 서산시가 2천만 원을 지원하며,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사업 운영을 맡아 민간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나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날 현장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 한도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구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완섭 시장은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한 데 이어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건넸다. 밥차를 찾은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마련된 식사를 함께하며 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하반기 '따뜻한 밥차'는 오는 11월 12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모두 10차례 운영된다. 매회 약 35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식사와 함께 공연을 비롯해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요법, 이미용 서비스, 건강 체크 등 다양한 재능나눔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살피게 된다. 특히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나누면서 한 끼 식사 이상의 따뜻한 돌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도현 이사장은 "올여름 계속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봉사자들의 정성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방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는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모든 봉사자들의 마음이 서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서산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민간기업과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추진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따뜻한 밥차' 역시 매년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함께 소통과 나눔의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대표적인 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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