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고창군 방문…교육협력 강화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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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교육감, 고창군 방문…교육협력 강화 정책간담회 개최

  • 승인 2026-09-08 09:5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사진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최근 고창군청을 방문해 고창군과 전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최근 고창군청을 방문해 고창군과 전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천호성 교육감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등이 참석해 고창지역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추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고창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촌유학, 교육문화복합센터 조성, 교육혁신 선도도시, 생태환경교육거점 지정 등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농촌의 자연환경과 지역공동체 속에서 생활하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고창의 풍부한 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할 경우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문화복합센터 조성과 교육혁신 선도도시 추진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고창의 자연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거점 지정으로 미래세대에게 지역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뿐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고창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교육환경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농촌유학과 교육문화복합센터 등 고창의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이 지역의 특성과 잘 결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고창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소중한 고향인 만큼 오늘 방문이 더욱 뜻깊다"며 "고창의 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아이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고창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유학과 생태환경교육 등 고창이 가진 자연과 지역의 강점을 살린 교육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고창군 공음면 출신인 천호성 교육감의 고향 방문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도시 고창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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