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대흥면 취약계층 34가구에 전한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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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대흥면 취약계층 34가구에 전한 따뜻한 손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직접 방문해 선물꾸러미 전달·안부 확인

  • 승인 2026-09-10 07:2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7.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석명절 꾸러미 전달 모습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석명절 꾸러미 전달 모습(사진=대흥면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산군 대흥면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을 살피는 민·관 협력 활동이 펼쳐졌다.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의 안부를 함께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물품 전달과 안부 확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 가정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 등을 살피고 명절 인사를 건네며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도 확인했다.

명절은 가족과 친지 간 교류가 늘어나는 시기지만,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는 오히려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사정을 잘 아는 협의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것은 물품 지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지역 내 복지 수요를 살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절 지원뿐 아니라 계절별 생활 지원과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행정기관의 복지서비스가 미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소문영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연 대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찾아가 온정을 나눈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외에도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과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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