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평촌초, 보호자와 함께 2학기 교육과정 살펴봐

  • 충청
  • 예산군

예산 평촌초, 보호자와 함께 2학기 교육과정 살펴봐

  • 승인 2026-09-10 07:2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평촌초_학교교육 공개의 날 운영 사진_1
예산평촌초_학교교육 공개의 날 운영(사진=평촌초 제공)
예산 평촌초등학교가 보호자들에게 학교 수업과 2학기 교육과정의 방향을 소개하며 학교와 가정의 교육적 소통을 강화했다.

평촌초등학교(교장 박동신)는 9일 '학교교육 공개의 날'을 열고 보호자들을 초청해 수업 공개와 교육과정 설명회, 보호자 연수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녀의 학교생활을 보호자가 직접 살펴보는 한편, 학교가 추진하는 2학기 교육활동을 공유해 가정과 학교가 학생의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 1~2교시에는 각 학급별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보호자들은 교실에서 학생들의 수업 참여 모습과 또래 간 상호작용 등을 지켜보며 평소 가정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학교생활의 모습을 직접 살폈다.

3~4교시에는 2학기 교육과정 설명회가 이어졌다. 학교는 하반기 교육활동의 주요 방향과 세부 계획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지도를 위해 학교와 가정이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눴다.

보호자 대상 연수에서는 '사춘기 뇌의 이해와 대화법'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춘기 청소년의 뇌 발달 특성과 정서·행동 변화를 살펴보고, 가정에서 갈등을 줄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대화 방법도 함께 다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교시설 개방을 넘어 보호자가 학교교육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자녀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교육적 정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수업 참관과 교육과정 안내, 보호자 연수를 한 자리에서 진행하면서 학교와 가정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박동신 교장은 "보호자들이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을 직접 살펴보며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3.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4. 정부출연 연구기관 핵심임무 다시 짠다…연내 대국민 보고회
  5. 단순 사기 송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살해방조 밝혀
  1. [춘하추동] 공감하는 사회를 바라며
  2. 성평등부·법무부 이전 나비효과… 정부세종4청사 건립 현실화
  3. 충남대-공주대 통합 향방 가를 투표 돌입…10일까지 찬반투표
  4. 대전 수능 지원자 2.4% 감소…졸업생은 증가, ‘N수생’ 변수 부상
  5.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헤드라인 뉴스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 돌아오면서 지역 상권에 모처럼 소비가 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보기와 외식 등 명절 소비가 늘어나는 데다 9월 한 달간 캐시백이 15%로 확대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도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대전시와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온통대전은 이달 1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으로, 9월에는 기본 캐시백 10%에 추석 특별 혜택 5%포인트가 더해져 15%가 적용된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가 본격..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들어가라’ ‘들어가라’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