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걷기 여행 프로그램 '홍성의 길과 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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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걷기 여행 프로그램 '홍성의 길과 길' 운영

서해랑길 63코스와 지역 관광자원 연계…완주 인증 시 4만 원 상당 굿즈 제공

  • 승인 2026-09-10 09:2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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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해랑길 63코스 ‘홍성의 길과 길’ 안내문(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서해랑길 63코스와 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연결한 걷기 여행 프로그램 '홍성의 길과 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홍성의 역사·문화·자연을 한 걸음씩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코스인 서해랑길 63코스는 광활한 갯벌을 따라 철새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여기에 홍성 천주교 순례길, 김좌진·최영 장군 등 역사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내포문화숲길 홍성군 권역,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쉬어갈 수 있는 홍성 황톳길, 지역 먹거리와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홍성전통시장까지 다양한 걷기 자원이 연계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서해랑길 63코스 또는 홍성군 관내 길 가운데 한 곳을 완주한 뒤 '두루누비 앱' 또는 '구글 앱'의 위치정보로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참가자는 홍성군 관광안내소나 남당항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기념 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완주 인증자에게는 선착순 300명에 한해 4만 원 상당의 '서해랑길 63코스 굿즈 세트'가 제공된다. 굿즈 세트는 카라비너 스텐컵, 서해랑길 63코스 자수모자, 관광지 자석 및 지비츠, 모던 웨이스트 백 등으로 구성되며, 선택한 박스에 따라 구성품이 달라질 수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걷는 과정 자체가 홍성을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축제관광팀(041-634-8706)으로 하면 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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