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년 정책제안관 4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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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년 정책제안관 40명 위촉

중·고등학생이 직접 시정 참여…10월까지 3회 정책한마당 운영

  • 승인 2026-09-10 09:2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9일 2026년 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하고 40여명의 제2기 청소년 정책제안관을 위촉했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보령시는 9일 '2026년 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하고,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제2기 청소년 정책제안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위촉된 학생들은 보령시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복지·환경·문화 등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책한마당은 '청소년이 꿈꾸는 웰니스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팀별 토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안을 직접 발굴하고, 도출된 제안은 시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가 곧 보령의 내일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보령을 구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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