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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가 202억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 중심의 스마트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사진-보령시제공) |
총 202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 중심의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획은 「보령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법적 근거로 마련됐다.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위기라는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청사진을 담고 있다.
보령시는 '미래농업 대응 청년농업인 중심 스마트농업 확산'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기반 조성 구축 ▲인력 육성 ▲자립기반 모델 제시를 3대 추진 전략으로 선정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복합단지 부지 조성과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을 통해 스마트팜 운영 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어 체계적인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발굴·육성한다. 마지막으로 청년 및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착 지원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과 성공 모델 창출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보령시는 현장 청년농업인들의 의견과 AI 기반 첨단기술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행력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스마트농업은 보령시 농업이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핵심 열쇠"라며 "보령시가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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