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억 투자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 수립

  • 충청
  • 보령시

보령시, 202억 투자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 수립

청년농업인 중심 스마트팜 확산…농업 인구 감소·기후위기 선제 대응

  • 승인 2026-09-10 09:2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가 202억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 중심의 스마트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겨냥한 '보령시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202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 중심의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획은 「보령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법적 근거로 마련됐다.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위기라는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청사진을 담고 있다.

보령시는 '미래농업 대응 청년농업인 중심 스마트농업 확산'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기반 조성 구축 ▲인력 육성 ▲자립기반 모델 제시를 3대 추진 전략으로 선정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복합단지 부지 조성과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을 통해 스마트팜 운영 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어 체계적인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발굴·육성한다. 마지막으로 청년 및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착 지원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과 성공 모델 창출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보령시는 현장 청년농업인들의 의견과 AI 기반 첨단기술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행력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스마트농업은 보령시 농업이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핵심 열쇠"라며 "보령시가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2.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3.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5. 대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준비 부담 줄인다…체험처 정보 통합
  1. [주말사건사고] 대전·충남서 화재 사고 잇따라…타이어 판매점·주택·양계장서 불
  2. 계룡산 유네스코 가치 조명한 학술발표회 열린다
  3. [꿀잼대전 힐링캠프] 중리시장과 동춘당 관광 후 핼러윈 캠핑…대전의 매력 '한껏'
  4. [월요논단] ‘시민의 삶’은 ‘15분 동네’에서 완성된다
  5. 대전시, 내년도 국비 5조 확보 총력… 국회 심사 대응 본격화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팅센터에 국내 6번째 슈퍼컴퓨터가 설치돼 2일 가동을 시작했다. 연산 성능이 342.6페타플롭스(PF)에 달해 세계 슈퍼컴퓨터 중에서 10위권 내의 압도적인 계산 능력을 보유했다. GPU, CPU, 메모리, 심지어 전력 공급장치에서도 차가운 물을 이용해 냉각하는 직접 수랭식 시스템을 적용한 첫 슈퍼컴퓨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일 대전 유성구 KISTI 본원에서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 가동식을 개최했다. 2018년 도입된 국가슈퍼컴퓨터..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