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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규 중도일보 사장은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충남 어린이 안전골든벨' 대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어린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철구 충남경찰청장 등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은 전한다"며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충남 15개 시·군 초등학생 3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실천 다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그어느때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69년의 역사를 가진 중도일보는 안전골든벨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지혜를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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