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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대전예당 관장 |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김상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사진>이 '2020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관장은 지난 2018년부터 대전예술의 전당 수장으로 재임중이며, 문화재단과 공역기획사 대표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문화저변 활동을 위해 힘써왔다.
'2020한국음악상'은 지난 1979년 제정돼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특별상, 본상, 공로상, 젊은 음악가상, 우수지회(부)로 나눠 선정한다.
한편,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 공연장인 대전예술의 전당은 1546석의 아트홀과 643석의 앙상블홀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1000석의 좌석을 갖춘 원형극장이 있다.
오페라를 비롯해 발레 뮤지컬 등 대형 공연은 물론 연극과 무용, 실내악, 독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대전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등이 대전예당에 상주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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