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톡톡'

조폐공사,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톡톡'

스마트폰 앱 'Chak(착)' 통해 서비스, 49개 지자체 도입… 연말까지 60곳으로 확대
18개 지자체서 '지역상품권 서포터즈'운영… 170명 고용해 1만여곳 신규 가맹점 모집

  • 승인 2021-04-05 15:23
  • 수정 2021-04-30 09:57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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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브랜드 'Chak(착)' 로고. 사진제공=조폐공사

조폐공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자리도 늘리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모바일 지역상품권은 조폐공사의 스마트폰 앱(App) 'chak(착)'을 통해 구매한 후 QR 키트를 설치한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말까지 논산, 철원, 순천, 창녕 등 18개 지자체에서 모바일 지역상품권 도입을 위한 가맹점 모집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170여명 지역 인재를 채용해 모바일 지역상품권 홍보와 가맹점 모집 활동을 전개해 1만여 곳의 소상공인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지역상품권을 보급했다.

이와 함께 ▲안동시 안동대 ▲아산시 호서대 등과 산·학·관(産·學·官) 업무협약을 맺고 체험형 대학생 인턴('지역사랑 서포터즈')을 운영해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 기회도 제공했다.

조폐공사는 2019년 시흥시를 시작으로 성남, 영주, 군산, 제천 등 5개 지자체에서 모바일 지역상품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3월말 현재 49개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연말까지 60여곳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chak(착)'은 모든 일이 착착 이뤄진다는 의미도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상품권 관련 행정업무를 줄여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별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조례'를 근거로 지자체가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의미한다. 이는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등을 제외한 해당 지자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재래시장, 골목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 자금의 타 지역으로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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