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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부여점 '오일릴리' 매장 내부모습. |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명품 소비 열풍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명품 오일릴리 이월상품 특별 초대전'을 롯데아울렛 부여점 최초로 진행한다.
1층 특별 이벤트홀에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18년~'20년 봄·여름 이월상품을 40~60% 할인에 추가 20%를 더하는 등 역대급 행사를 펼친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아울렛 부여점·롯데백화점 상품본부·오일릴리 본사에서 3개월 전부터 공동으로 기획했다.
인기 아이템인 티셔츠와 점퍼를 5만9000원, 7만9000원에 가방을 9만9000원 특가에 만나볼 수 있고,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30명에게 뷰티 케이스를 특별 사은품으로 준다.
'오일릴리'는 네덜란드 브랜드로 화려하고 개성 있는 색상과 생동감 있는 꽃무늬를 선보이며 30~60대 여성들이 선호한다.
롯데아울렛 부여점 박병기 점장은 "봄을 맞아 봄과 어울리는 '오일릴리 특별 초대전'을 준비했다"라며 "대전과 충청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쇼핑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롯데아울렛 교외형 6개 점포(파주점·이천점·기흥점·김해점·동부산점·부여점) 매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까지 해당 점포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28%였던 것과 비교해 2배가량 늘었다. 아동과 골프 의류 선호도가 높았으며 성장세는 각각 65%, 60%를 보였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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