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신고포상금제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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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신고포상금제 홍보 강화

보령시 소식지 등 각종매체 다각적 활용

  • 승인 2004-04-16 00:00
  • 보령=박종영 기자보령=박종영 기자
보령시는 자원의 절약과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지난 1월1일부터 시행 하고 있는 1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른 신고 포상금 제도에 대해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해 개정된 제도에 따라 1회 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숙박업소 목욕장 판매업소 등 관내 30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무상제공 금지가 의무화 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1회용품 사용 위반 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 포상금제가 실시됨에 따라 대상업소 준수사항 규제 대
상 1회용품 위반시 과태료 포상금액 등에 대해 보령사랑 소식지를 비롯 인터넷 홈페이지 홍보물 제작 배포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연중 홍보에 주력키로 했다.

1회용품 사용 위반행위 신고 및 포상금 지급 절차는 위반행위 발견시 위반행위(일시 장소)를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는 영수증 1회용품 또는 사진(비디오 테이프)등을 환경보호과(930-3337)에 신고하면 사실 확인을 거쳐 과태료 및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1회용품 사용 위반시 업소에 대해선 1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신고자에게는 3만원에서 30만원까지의 포상금이 지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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