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지역내 환경관련 NGO와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이 합동으로 참가해 임해시설로부터의 오염물질 배출행위, 유조선 및 모래채취 운반선에서의 폐유 등 폐기물 불법배출행위, 유창 청소업체에서 수거한 폐유 및 폐기물 적법처리 여부, 여객선 및 유·도선에서 발생한 분뇨등의 적법처리 등을 중점 단속한다.
태안해경은 올해 3/4분기까지 해양환경저해사범 총 84건을 적발해 이중 28건을 형사입건 조치하였고 18건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위반 행위 38건에 대해서는 경고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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