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기간동안 기온변화로 돌풍이 예상돼 취약지역에 38명의 산불감시 기동대원을 배치하고 산림면적의 50%에 해당하는 지역의 등산로 39.5㎞를 단계적으로 폐쇄키로 했다.
그러나 산행인구의 편의를 위해 광덕산 등 주요 등산로는 폐쇄하지 않을 방침이며 입산자들의 취사행위를 막기 위해 화기소지를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산과 연접한 지역의 논·밭두렁 태우기와 폐농기자재 소각행위를 금지하도록 하는 한편 이동 단속반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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