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환경국 직원 63명으로 16개 점검반을 구성해 11∼15일까지 79개동을 대상으로 음식물 분리배출실태 점검 및 매립장 반입쓰레기 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음식물쓰레기 혼합 종량제봉투 배출 및 수거실태 ▲수수료 납부필증 스티커 부착여부 ▲미수거 종량제봉투 적정처리 여부 ▲중간수거 용기 관리적정 여부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시 전용용기 사용여부 등이다.
또 금고동 위생매립장에서 종량제봉투 속에 음식물쓰레기 혼합반입여부 및 기타 재활용품 반입여부 등에 대해서도 검사에 나섰으며, 음식물 등 혼합반입차량에 대해서는 회차 조치키로 했다.
시는 주간(오전 8∼10시)은 물론 야간(밤 8시∼자정)에도, 공동주택과 단독주택단지, 음식점 등 상가밀집지역으로 구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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