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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이 지역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아산지역사회교육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한글문해교육에 기부하기로 했다. |
이창기 원장은 1999년 대전대 평생교육원장으로 부임해 이후 평생학습의 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했고 대학생들에게는 디지털 3품제도를 통해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양성을 지원했다.
2001년 대전지역 평생교육을 총괄해 평생교육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퇴직 교원으로 구성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원장은 부상으로 받은 1000만원 전액을 문해교육프로그램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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