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ㆍ아산사업장 등 6개사가 참여한다. 보령 웅천읍 소황리에 위치한 소황사구는 2005년 생태ㆍ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업체들은 협약을 통해 소황사구 보전ㆍ관리를 위해 3500만원의 출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강청 관계자는 “생태계지역의 보전을 위해 기업참여가 필요하다”며 “민ㆍ관이 합동, 생태 우수지역 보전ㆍ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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