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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축구연맹 |
부산의 측면 공격수 임상협이 ‘K리그 최고 꽃미남’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K리그 공식 SNS를 통해 ‘K리그 최고 꽃미남 선수는?’ 이라는 설문을 진행했다.
이에 임상협(25‧부산)은 설문 참가자 1845명 가운데 557명(30.2%)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동국(34‧전북)이 18.4%(339명), 홍정호(24‧제주유나이티드)와 신인 박용지(21‧울산), 한지호(25‧부산)가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설문 결과에 임상협은 “팬 여러분이 좋게 봐주셔서 뽑힌 것 같다. 정말 영광”이라며 “많은 팬 여러분이 지켜봐주시는 만큼 책임감이 더 커진다. 계속해서 K리그 클래식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K리그 최고 꽃미남’ 임상협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K리그 최고 꽃미남, 몰랐는데 꽃미남 한명 발굴했네”, “K리그 최고 꽃미남, 이제부터 부산팬 될래”, “K리그 최고 꽃미남, 축구선수맞나? 정말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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