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설 연휴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지역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실시해 자율 점검토록 하는 한편, 연휴 기간은 상수원 수계와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 의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연휴가 끝난 후에는 장기간 가동이 중단된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해 환경오염 요인을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개반 4명이 단속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염색폐수 배출업소, 도축·도계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중점 감시할 예정이다.
보령=신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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