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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15명의 자문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예산군은 지난 27일 ‘환경성 검토 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예산군 환경성 검토 자문단’은 심각한 환경피해 또는 경관훼손이 우려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해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고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운영된다.
자문단은 조동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대기, 수질, 환경생태 등 환경 분야를 비롯해 산림과 안전관리 분야 전문지식을 가진 도내 대학교 교수와 충남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군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자문을 다짐하고 지역 현한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성된 환경성검토 자문단의 활동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하여 보다 전문적이고도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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