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도시 세종' 활짝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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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도시 세종' 활짝 핀다

대통령기록관 정원 개장 이어 동산·꽃길 등 조성 추진 주목

  • 승인 2016-02-29 17:37
  • 신문게재 2016-03-01 1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 홍윤식<오른쪽 네번째> 행정자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린 무궁화정원 개장식에서 이춘희<왼쪽 세번째> 세종시장, 신원섭<왼쪽 네번째> 산림청장, 이충재<오른쪽 다섯번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br />연합뉴스
▲ 홍윤식<오른쪽 네번째> 행정자치부 장관이 29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린 무궁화정원 개장식에서 이춘희<왼쪽 세번째> 세종시장, 신원섭<왼쪽 네번째> 산림청장, 이충재<오른쪽 다섯번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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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무궁화 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기록관내 무궁화정원 개장을 시작으로 무궁화동산, 꽃길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새로운 명소로 주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29일 전시관 입구에 넓이 126㎡의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고, 기념식수와 더불어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홍윤식 행자부 장관, 이충재 행복청장, 신원섭 산림청장 그리고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7개 시ㆍ도에서 우수 무궁화 1그루씩 기증받아 식수했다.

시는 지난 19일 행복청과 LH와 협력해 대통령기록관 외곽을 두르는 '무궁화 담장'을 조성, 나라꽃 무궁화가 소중한 대통령기록물을 보호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시는 이와 함께 국토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신도심 유휴지 및 읍ㆍ면ㆍ동별 무궁화 동산과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시의회에서 '무궁화 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본회에 통과되면서 무궁화 도시의 정체성도 확보했다. 조례 통과에 따라 올해 2만22140㎡를 시작으로 2017년 4만㎡, 2018년 4만㎡에 무궁화를 심는 등 대상지를 발굴해 총 10만2140㎡에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행복청과 LH가 추진하는 무궁화 테마파크(전월산 5만3000㎡) 조성 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무궁화 도시 조성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하는 범시민 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에 무궁화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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