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존 '문 활짝'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존 '문 활짝'

  • 승인 2016-03-03 15:27
  • 신문게재 2016-03-04 5면
  • 내포=구창민 기자내포=구창민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존이 3일 첫 문을 열었다.

충남혁신센터 고용존은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중견·중소·벤처 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좋은 일자리들을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에 맞게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취업을 알선한다.

고용존은 지원기업인 한화와 협력업체 등 연결,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로 선정된 충남도립대ㆍ백석대와 재학생 진로지도, 중소ㆍ벤처 기업 탐방, 인문계 전공자 취업지원,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충남혁신센터 고용존에서는 창조경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인력수요와 청년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 중매쟁이,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초체력을 길러주는 취업 트레이너, 지역 전략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 공급하는 인재 인큐베이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혁신센터 이병우센터장은 “고용존을 중심으로 정부와 기업, 대학,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등이 협업해서 사회 수요에 맞는 교육 훈련과 일자리 매칭이 이루어지며 고용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을 통해서 기업과 대학이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이곳에서 정보와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내포=구창민 기자 kcm26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