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4기 도시재생대학은 총 5개 반으로 나누어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8단계에 걸쳐 도시재생 선진사례지 견학 및 반별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된다. 2016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배방읍 지역은 사업계획에 따라 별도로 주민역량강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4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기초반과 심화반 과정으로 진행된다.
제4기 도시재생대학 학장에는 선문대학교 이희원 교수가, 각 반 코디네이터는 사회적 경제 전문가와 지역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한편 이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참여와 퍼실리테이션'이라는 주제로 (주)쿠퍼실리테이션 구기욱 대표와 '배방읍 도시재생 주민참여 과정'이라는 주제로 배방원도심 주민협의체 유원기 총무의 특강이 진행됐다.
아산=남정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