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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소속사 푸른 곰팡이 측은 조동진이 이날 오전 3시 43분 별세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조동진은 방광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또한 조동진은 오는 9월 1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레이블 공연을 열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mi****** 학창시절 치유처럼 다가왔던 노래들 잊지 않겠습니다” “hang****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고마웠습니다” “wipo**** 큰 나무같은 분이셨다” “fall**** 목소리 듣고 있으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ty****** 한국의 레너드 코헨이었어. 조동진의 노래는 진짜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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