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주)수정유기 박순균 대표 가축분 1등급으로 우리 토양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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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주)수정유기 박순균 대표 가축분 1등급으로 우리 토양 살린다.

  • 승인 2017-09-13 23:04
  • 최성룡 기자최성룡 기자
박순균 대표
[기업탐방](주)수정유기 박순균 대표 가축분 1등급으로 우리 토양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수정유기(대표이사'박순균)에서는 '가축분뇨 1등급 고집하여 우리 토양과 토질을 지켜나가야 된다는 "주식회사 수정유기"토양 사랑은 무죄'다.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농자재 생산에 열중하여 자립 영농의 기반을 다지고 보다 잘사는 농촌의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잘사는 내 고장 건설의 선봉장으로서 이웃과 화합하고 봉사하는 삶에 보람과 긍지로 생활하는 성실한 기업인 지역발전의 유공자인 '가축분뇨 (주)수정유기'박순균 대표이사를 본지에서 만나 보았다.

지금 우리 농업은 농수산물들의 수입 개방으로 우리나라 농업의 기반이 위협을 받고 있고, 그나마 적자 농업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농민의 영농의욕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필자에게 이야기보따리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박 대표는 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 합리화와 과학화 및 기계화를 제고하여야 하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힘줘 말한다.



또한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과 농산물이 지닌 한시성을 극복하여 그 부가 성을 높이고 농산물 제값 받기 정책을 실시하기 위한 저장시설 또는 가공 출하 등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영농지원 사업이 수행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농민들의 적극적 자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를 하고 있다.

30여 년 전 사업에 실패한 그가 한적한 시골 함안 대산에서 '정부보조퇴비 가축분 1등급 생산업 '가축분뇨 수정유기'라는 상호로 30년이 가까운 '정부보조퇴비 가축분 1등급 비료와 퇴비를 생산하는 제조업을 경영하며 아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유지 해 오고 있다.

박 대표가 경남 함안군 대산면 소재에서 농업을 기반으로 "가축분 1등급 비료"제조를 30여년 종사하게 된 계기는 우리 토양에 맡게 질 좋은 1등급 가축 분뇨 제조를 고집하는 이유에서다, 우리 농촌의 토양을 살찌게 하는 가축분 퇴비를 질 좋은 농자재로 생산하는데 반 평생가까이 몸을 바쳤다.

그는 또 농민들의 영측 영농의식 고취와 농업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박순균 대표는 한때는 우리나라 '하나로 마트'가 생기기 전부터 해표식용류 와 그린밀크 서부경남 총판을 하며 종업원 20여명을 거느리고 엄청난 부가가치를 올리기도 했다.

사업이 한창 탈력을 받기 시작할 당시 "제일제당"에서 식용류를 만들기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사업은 더 이상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부도라는 결단을 내렸다.이때 농촌으로 귀농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자신도 처음에 함안 대산에서 '정부보조퇴비 가축분 1등급 생산업' "가축분뇨 수정유기"라는 상호를 걸고 첫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내서읍 중리 주류공장 '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를 수거하여 보리밭에 뿌렸다 그러나 성분이 독하다 보니 그해 보리가 다 말라죽고 말았다.

박순균리장
[기업탐방](주)수정유기 박순균 대표 가축분 1등급으로 우리 토양 살린다.
이때부터 가축분뇨와 주정찌꺼기를 발효 숙성시키는 연구를 거듭하기 시작하여 질 좋은 1등급 가축 분뇨 퇴비를 만들 수 있었다.박 씨는 바다에 해양폐기물투기 금지법이 통관 이후부터 지금 우리나라 토양이 병들어 가고 있다,고 안타까운 하소연 아닌 가슴 아파 하고 있다.

이는 즉 바다에 페기하던 해양폐기물들이 가축분과 혼합하여 비료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밝힌다.이런 비료들이 우리 농토에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여러 국가에서 자기 나라의 폐기물을 무분별하게 해양에 투기하면서 유럽 북해 오염이 심각해지자, 폐기물의 해양투기로 인한 해양오염을 막기 위한 국제협약으로 지난1972년 2월 유럽 국가들은 오슬로협약을 체결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육지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자연적으로 바다에 흘러 들어가는 것이 아닌,오염 물질을 고의적으로 바다에 버리는 행위인 것인데 폐기물관리법 및 해양오염방지법에 의거해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현행 「해양환경관리법」에서는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해양환경의 보전·관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육상에서 처리가 곤란한 폐기물에 한해 예외적으로 해양배출을 허용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해양환경오염 문제가 불거지면서 런던협약가입국 중 유일하게 바다에 폐기물을 버리는 우리나라는,이제 해양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지난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바다에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를 금지시켜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부터는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음폐수의 해양 배출이 금지되면서 음식물폐기물에서 나온 폐수를 더 이상 바다에 버리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산업폐수, 폐수오니의 해양 배출도 금지됐다.결국, 2014년부터는 폐기물하수, 축산폐수, 음식물쓰레기 침출수, 찌꺼기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폐기물의 해양투기가 일체 금지됐다.

이렇게 바다에 버리던 폐기물하수, 축산폐수, 음식물쓰레기 침출수, 찌꺼기 등이 정재되어 고소란히 가축분뇨와 섞어 비료와.퇴비로 둔갑시켜 농가에 유통하고 있는 사실을 농가에서 모르고 있다.

이런 폐기물 농자재를 농민들이 농토에 사용하면 농산물을 과연 믿고 먹을 수 있겠냐고 박순균 대표는 반문을 한다. 지금 계란 파동은 그렇게 난리 칠 단계가 아니라고 말하는 그는 이렇게 폐수 음식물찌꺼기로 만든 퇴비와 비료를 사용한 농산물을 장기간 복용한 우리 국민들의 건강은 과연 누가 책임 질 것인지? 그는 답답한 심정을 털어 놓았다.

또 지난 2015년 20Kg 비료를 17Kg 중량미달 비료를 만들다.솜방망이 경고처분으로 끝났다.또 2016년 폐수오니 썩어 비료생산 부당이득 592억 챙긴 업체 11명을 창원지검에서 무더기 검거했다.

또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를 운영하는 B(44)씨 등 3명은 2012년 초부터 2015년 5월까지 폐수처리 오니를 수집한 후 매립 등의 방법으로 처리해야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탓에 불법으로 비료생산업자와 무허가 지렁이 사육농가에 공급한 후 자신들이 소멸 처리한 것처럼 폐기물처리 등록 시스템인 '올바로'에 허위신고 해 처리비용을 타내려 한 혐의로 당시 검거를 됐지만 지금도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취재 결과 나타났다.

또 마을 책임자 농민에게 직접 구매하게 만들어 1포당 마진을 주면서 까지 음성적으로 유통시키고 있어 이 불법 비료는 지역 경작지에 살포 될 뿐 아니라 모든 작물에 사용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농토가 점점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을 눈으로 지켜보면서 자신의 힘으로는 어덯게 할 방법을 몰라 안타까워 할 뿐이라고 했다.

그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각종 관변 단체.산악회 마을 이장등 회장 및 임원등 조직 생활을 두루 거친 그는 활달한 성격에 매사 적극적인 의지와 개척자적 정신을 지닌 인사로 농촌에서 태어나 흙과 더불어 살아오면서 농촌의 근대화와 소득증대.농민의 생활향상 등 '농촌의 혁명'을 꿈 꾸어온 영농지도자이자 기술인이다.

지난 3년전 단위농협 조합원인 그는 대의원 자격으로 내서지구 조합장 선거에 출마했던 박순균 씨는 깨끗한 선거를 고집하며 자신이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 된다면 자신이 받는 연봉을 고소란이 조합원과 대의원들의 복리 사업에 쓰겠다고 호소 했지만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그는 또 '항상 말보다 행동을 중요하게 실천하며 신의를 소중히 여겨 아무리 다급할지라도 인을 어기지 않고 남에게 억울함을 짓거나 미워하지 말자.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하되 특히 나보다 못한 이웃 약한 자를 도와 봉사정신을 실천하자'라는 신념으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사는 것은 물론 밝고 건강한 믿음의 사회를 만드는 노력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 발전의 성실한 기업인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농업인 '가축분뇨(주)수정유기'박순균 대표이사'는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다가오는 "2017 대한민국을 빛낸 (위)자랑스런 인물대상.지역발전 기업대상에 선정되어 오는 11월 6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된다.


경남=최성룡 기자 chal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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