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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화백의 2003년 한국화 새 장르를 가름하는 '부활하는 江 - 그 물결에 세월을 띄우다' 소장전이 오는 7월 23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앞서 오는 6월 7일부터 7월 6일까지 '아주 특별한 해후 1~2', '정예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이번 전시에서 2011년 개관 이후 개최된 멘토링전, ARTIST 45전에 이어 30여년간 한국미술발전에 기여한 기획초대작가전과 기산 정명희 선생의 2003년 한국화 새 장르를 가름하는 부활하는 '江 - 그 물결에 세월을 띄우다' 연작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본관 3층 정명희미술관과 1층에 위치한 대전갤러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전시 등 문의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관리과, 홈페이지나 직접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임태수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발전에 기여한 원로작가의 작품과 정명희 작가의 부활하는 강연작 시리즈로써 지역미술인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와 학생들의 문화예술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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