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균형발전 5개년계획 세미나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전라북도 균형발전 5개년계획 세미나 개최

- 문재인정부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국토연구원 등 국책연구원 주제발표 -

  • 승인 2018-07-01 10:07
  • 정영수 기자정영수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연구원은 29일 오후 전북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전라북도 균형발전계획의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할 도의 균형발전계획 수립방향을 발표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정책과 특화사업 등의 논의를 통한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전라북도, 전북연구원, 14개 시,군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업연구원 등의 국책연구원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균형발전관련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국토연구원의 권영섭 선임연구위원은 '인구감소시대 지역발전 정책 방향'의 기조발제에서 프랑스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광역도시권 설정과 세금징수 및 집행권한 부여 등에 의한 지방인구 증가사례를 소개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기존 남북축에서 동서축 개발 전환, 도시와 주변지역의 네트워크 협력 등을 제안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전라북도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경열 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문화와 관광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정부의 작은영화관 건립 지원, 체육진흥시설 지원, 문화도시지정, 지역주도형 관광사업(관광두레) 추진 지원 등의 사업에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라북도는 국가균형발전 3대 전략과 9대 핵심과제의 추진방향에 맞추어 도 균형발전사업을 발굴하고, 융복합 미래소재산업 성장기반 확충, 전북 금융타운 조성,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등 지역특화과제와 동서내륙경제 벨트 구축,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의 시,도 연계협력 과제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균형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균형발전정책 추진에 대응하여 전라북도의 주요 전략사업들이 국가균형발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라북도 균형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4.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2.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3.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4.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