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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애국×안중근×평화' 국제초대전 및 전국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에서 기념사를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제공=의정부시 |
총 214점의 작품이 응모한 전국디자인공모전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안중근의사 추모 양초 패키지디자인'(강남대학교 김소담·홍소희)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빼앗긴 들에 봄이 왔다'(수원대학교 박성은)가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 3점, 특별상 3점 등 160점이 입상했다. 수상작들은 오는 2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국제초대전에는 세계 9개국 유명작가 작품과 사단법인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시각디자이너회 작품, 사단법인 경기디자인협회 작품 등 총 93점, 전국디자인공모전에서 입상한 162여 점 등 총 25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평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9개국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들과 전국디자인공모전 수상작품 등이 모인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이 많이 나와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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