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실국별 추진전략 보고에 이어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기존의 추진방법에서 탈피한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 등 도정 정책을 보완·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충북경제비전과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설명과 '실무사례로 이해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이란 주제로 조완섭 충북대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추진전략을 토대로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비전 실현을 위해 도정의 3대축을 민선7개 도정의 핵심 운영방향으로 해 도정의 5대 방침을 더욱 구체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정의 3대축은 ▲1등경제 충북의 기적 실현 ▲강호축 개발로 미래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성장의 이익을 공유하는 삶의 질 향상 등이며, 5대 방침은 ▲젊음 있는 혁신성장 ▲조화로운 균형발전 ▲소외 없는 평생복지 ▲향유하는 문화광장 ▲사람중심 안심사회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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