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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 척추센터 한용택 진료원장이 베트남 의료진 대상으로 척추수술법 연수를 진행했다 |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하노이 비엣득대학병원 의료진 닥터 딘만하이(Dr, DINH MANH HAI)외 3명이 1차 연수에 이어 2차 척추수술 연수에 참여했다.
바로병원 척추센터 한용택 진료원장의 수술 시연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수술 전 환자상태 및 MRI 촬영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술 전 시술단계의 환자상태, 수술적 단계의 환자상태 등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진단법과 수술방향을 제시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닥터 딘만하이는 "베트남 하노이대학병원 시절부터 바로병원의 척추관협착증 수술기법과 척추후궁절제술 등 최신수술기법을 전수받고 싶었다. 이번 동료 닥터들과 함께 2차 연수의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며 함께 도움 주신 한용택 진료원장께도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척추센터 한용택 진료원장은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국내 척추수술을 동아시아에 전파함으로써 국내 의료기술 역시 세계 의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이정준원장의 척추센터팀 4명의 의료진과 정진원 원장의 관절센터팀 6명의 의료진으로 총 10명의 전문분야 의료진이 수술적팀으로 진료를 펼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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