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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복지재단(대표 정관성)이 운영하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2019년 1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50+생애재설계, 50+경력개발, 50+문화조성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세대(50세~69세)의 사회참여 기회를 강화하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다음 달 20일에 개설되는 '50+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은 건강, 관계, 여가, 재무 등 각 영역별 주제를 가지고 집중적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건강 분야의 '4독에서의 건강 위험 탈출'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호흡독, 경피독, 스트레스, 음식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아보는 시간들로 마련됐다.
오는 3월 19일부터 개강하는 '50+경력개발' 사업은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치매전문요양보호사 과정 등 각 30명씩을 선발하고,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한 전문인 양성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50+문화조성'사업은 ▲얼쑤! 건강美체조 ▲쿠키플레이 ▲귀족테라피 과정 등 50+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과정들로 구성됐다.
정관성 대표는 “수강 신청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aejeonsenior.or.kr)에서 가능하며,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대흥동 대림빌딩 13층)로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관련 문의는 사무국(042-331-5064)으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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