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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다시 만나고 마는 나의 길, 아름다운 멋진 풍경, 소박한 풍경을 내 마음에 담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서양화가 김수자의 개인전이 10일부터 16일까지 갤러리고트빈 TJB점에서 열린다.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이 담긴 수채화는 마치 동화 속 세상처럼 밝게 빛난다.
작가는 “이 길이 마냥 편합니다. 힘들어도, 편하고, 외로워도 편하고, 이유 없이 내 길이라 편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라고 화가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자 화가는 한남대 회화과(서양화)를 졸업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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