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가 봄철 논밭두렁 소각에 따른 임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사진>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해 들불 및 쓰레기 소각 화재는 총 253건으로 이중 3~5월에 발생한 들불 및 쓰레기 소각 화재 건수가 117건으로 전체 46.3%의 화재가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들불과 산불 같은 임야화재의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쓰레기 등을 소각할 경우 관할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소화 기구를 비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