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 3편, 수필 3편, 소설 1편, 평론 1편 등 총 8편의 당선작품을 뽑을 예정이다. 또 최우수 당선 작가들에게는 등단의 자격을 부여하는 한편, 당선작품은 한국 문인협회 아산지부에서 발간한 '아산 문학'에 게재하고 응모작은 아산문화재단과 아산 문인협회에 귀속된다.
민수영 아산문인협회장은 "아산문학상 공모전이 미 등단 작가들의 등용문인 만큼 전국의 재능 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지역은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이순신을 주제로 한 작품에 대해서는 +1점을 가산점으로 부여하기로 했다.
작품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 3개월간이며 e메일(asanwriter@naver.com) 접수만 가능하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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