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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세종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관한 문제를 가족이 한 팀이 되어 푸는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활용해 재탄생한 제품을 출전하는 '재활용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특히 '도전! 골든벨'과 '재활용 패션쇼' 우승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준우승자에게는 세종시장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에서는 ▲국산밀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밀로 손칼국수 면을 만들어 보는 '우리밀 체험교육'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교환하는 '벼룩시장' 등도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도전! 골든벨 선착순 가족 96팀 ▲재활용 패션쇼 선착순 청소년·청년 15팀, 가족 15팀 ▲우리밀 체험교육 선착순 가족 30팀 ▲벼룩시장 선착순 가족 40팀 등이다.
이번 축제의 추진위원장을 맡은 임중수 세종YMCA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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