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언암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및 피구 3위 차지

  • 전국
  • 서산시

서산언암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및 피구 3위 차지

  • 승인 2019-09-11 11: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언암초 - 2019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3위 기념 사진
서산 언암초 2019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3위 기념 사진


서산 언암초등학교(교장 심춘자)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팀과 피구팀은 2019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모두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6학년 여학생으로 구성된 언암초 플로어볼팀은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실시된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4강에 진출하였으나, 아산용화초에 아쉽게 지고 3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5~6학년 여학생으로 구성된 언암초 피구팀은 보령시민체육관에서 실시된 대회에서 예선을 손쉽게 통과하고 8강을 거쳐 4강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하고 3위를 거두었다.



5학년 이서윤 학생은 "긴장도 많이 했는데 언니들이 있어서 괜찮았다. 모두들 덕분에 3위를 하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는 꼭 우승까지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심춘자 교장은 "매일 아침시간, 쉼이 있는 행복놀이시간, 점심시간에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했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되어 학생과 지도교사 모두 뿌듯한 시간이었다. 비록 올해에는 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으나,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사장 관리부실 대전 도마동 골목 물바다…공사장 물막이둑 터져
  2. 논란의 금속보호대 대전교도소 1년간 122회 사용… 기록누락 등 부실도
  3. [사이언스칼럼] 새로운 빛공해 기준이 필요한 이유
  4. 고교학점제 취지 역행…충청권 고교 사교육업체 상담 받기 위해 고액 지불
  5.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 대전캠퍼스서 ‘청춘 특강’… 학생 요청으로 성사
  1. 대전 지하철 부정승차 2배 늘어… 청소년이 대부분
  2. '에듀테크'로 앞서다…대전옥계초 미래인재 양성 위한 혁신 교육
  3. 방사능 유출 가정 화랑훈련
  4. [교단만필] 한문과 중학교-대학교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5.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학교 5곳중 1곳,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

충청권 학교 5곳중 1곳,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

충청 지역 학교 9000여 곳 가운데, 지어진 지 40년이 지난 노후 학교는 약 1900곳으로 전체 중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안전 진단에서 고위험 수준인 D등급을 받은 학교는 41곳, 화재에 취약한 교육시설도 356곳에 달했으나, 안전 점검이 부실한 곳은 200여 곳이 넘었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전국 시·도 교육청에 전달받은 '경과년수 별 학교건축물 현황' 등 교육시설 안전 진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건립된 지 40년 이상 지난 충청권 학교는 9287곳 중 1967곳으로 조..

불꽃야구, 한밭야구장에서 직관 경기 열린다
불꽃야구, 한밭야구장에서 직관 경기 열린다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대전 한밭야구장(대전 FIGHTERS PARK)에서 21일 오후 5시 직관 경기를 갖는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한밭야구장을 불꽃야구 촬영·경기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한 협약 이후 시민에게 개방되는 첫 무대다. '불꽃야구'는 레전드 선수들이 꾸린 '불꽃 파이터즈'와 전국 최강 고교야구팀의 맞대결이라는 예능·스포츠 융합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경기는 수원 유신고와 경기를 갖는다. 유신고는 2025년 황금사자기 준우승, 봉황대기 4강에 오른 강호로, 현역 못지않은 전직 프로선수들과의..

추석 앞두고 대전 전통시장 찾은 충청권 경제단체장들 "지역경제 숨통 틔운다"
추석 앞두고 대전 전통시장 찾은 충청권 경제단체장들 "지역경제 숨통 틔운다"

충청권 경제 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대전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내수 침체로 활력을 잃은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한 캠페인을 위해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천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이 취임 직후 첫 공식일정으로 민생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회장 정태희)는 지난 17일 오전 대전 서구 한민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천 중기청장을 비롯해 정태희 회장(대전상의 회장), 김석규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송현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김왕환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 만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 만전

  • 2025 적십자 희망나눔 바자회 2025 적십자 희망나눔 바자회

  • 방사능 유출 가정 화랑훈련 방사능 유출 가정 화랑훈련

  •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