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9일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영양사 44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연의 속도, 제철 밥상'이라는 주제로 가공식품으로 넘쳐나는 식생활 속에서 학교급식 안, 아이들 건강을 지키고자 식품첨가물의 위험성, 원재료의 순수한 맛, 자연의 맛에 대해 약선식생활연구센터 대표 고은정 강사님으로부터 교육이 진행됐다.
이 달 새로 부임한 박혜숙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담당자가 행복해야, 학생들에게도 더욱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다"며, 담당자들의 건강·안전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신학기와 야외 활동으로 우려되는 식중독 예방과 식재료 원산지 표기 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며 "올 하반기 학교급식 운영 계획으로 위생, 안전 점검 및 운영평가를 이달 23일부터 시작해 겨울방학 전까지 학부모 점검단과 함께 불시점검 할 예정이라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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