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사랑의 손 힐링 리더스 힐링센터 개관식 가진 이강옥 조선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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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이 만난 사람]사랑의 손 힐링 리더스 힐링센터 개관식 가진 이강옥 조선대 명예교수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손>,<인체경영학> 책의 저자
41년간 효소 연구하며 국민 건강 지킴이로 한평생
경영학자로서, 대체의학자로서, 리더십 강의자로서, 손을 쓰는 사랑의 치유자로서
74년 생애를 이야기하다

  • 승인 2019-12-23 02:2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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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가 창평 사랑의 손 체험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선약수(上善若水.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 물처럼 살자'

41년 동안 효소를 연구하며 전국의 환자들에게 효소 절식을 통해 건강을 선물해준 이강옥 조선대 경영학과 명예교수가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 사랑의 손 체험장에서 지난 14일 사랑의 손 힐링 리더스 힐링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에 이강옥 교수를 창평 사랑의 손 체험장 현장에서 만나 효소와 함께 해온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경영학자이자 대체의학자인 이강옥 교수는 19명의 박사 제자를 배출해낸 경영학자로서도 많은 존경을 받아왔다.

명예로운 정년 퇴직 이후에는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손>과 <인체경영학> 책의 저자로, 국민 건강 지킴이이자 '기적의 손'이라 불리는 사랑의 손을 지닌 치유자로서 수많은 환자들에게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과 신앙에 대해서도 아름답고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전해온 이 교수의 74년 생애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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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 힐링 리더스 힐링센터 개관식에서 특강하고 있는 이강옥 교수
-사랑의손 힐링리더스 힐링센터 개관식을 축하드립니다. 이 교수님, 소감이 어떠신지요.

▲열심히 살다 보니 오늘에 이르렀네요. 축복과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니 감사하지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분들을 보며 감동을 받습니다. 주님의 은총을 생각하면 하루도 소홀히 보낼 수 없습니다.

13년 동안 이 곳 창평 사랑의 손 체험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박2일에 걸쳐 40명에서 50명의 환자들을 돌봤습니다. 1년에 600여분의 환자들이 다녀가신 셈이지요. 그런데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장소는 협소하다보니 새로운 공간의 필요성이 절실해졌습니다. 그래서 은행 빚을 얻어 사랑의 손 체험장 맞은편에 새 건물을 짓고 사랑의 손 힐링 리더스 힐링센터 개관식을 갖게 됐네요. 미국에 사는 건축디자이너 딸이 디자인 설계해준 건물인데 환자분들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히 쉬시면서 효소 체험을 하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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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 체험장 앞에서 이강옥 교수와 필자
-사랑의 손 체험장에서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요.

▲여기 오시면 제가 먼저 환자분들의 몸 상태를 봐드립니다. 기를 활용해 사랑의 손으로 몸을 봐드리고, 건강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죠. 국민건강 체조인 '스와이소우'를 비롯한 스트레칭 체조법을 알려드리고, 제가 지은 책 <인체경영학>과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손>을 드리죠. 뜨끈뜨끈한 온돌방에서 잠도 무료로 재워드리고, 효소 체험도 시켜드리니까 많은 분들이 즐겨 오시지요. 고혈압과 당뇨와 비만 환자 분들이 제 기도와 기 치료와 효소 절식을 통해 약을 끊으시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가시는 것을 보면 큰 보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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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 체험장 안에서 필자와 인터뷰하고 있는 이강옥 교수
이 곳에서 6주 동안 몸을 만들어드리면 못자리에서 모내기 한 셈입니다. 거기서부터 본인이 추수하고 관리하는 거지요. 내가 나를 믿어야 됩니다. ‘절정체험’을 하면 뇌가 진화됩니다.

인생은 절제와 극기가 필요합니다. 절제 없이는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없죠. 극기 없이 변화될 수 없습니다. 애벌레 인생이 번데기 인생이 되고 나비 인생이 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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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는 필자에게 효소 연구에 바친 평생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6주간 효소 절식을 하면서 생활 습관을 바꿔드리면 당뇨, 고혈압, 비만으로부터 해방됩니다. 머리 좋고 건강하고 영리한 아기도 낳을 수 있지요.

농사 중의 가장 중요한 농사는 ‘자식 농사’와 ‘건강 농사’입니다. 몸을 만드는 것은 농사처럼 정직하고 원칙적으로 해야 됩니다. 그게 제 신념입니다.

고엽제 후유증에서 자유로워진 후 서른 세 살부터 효소를 연구하기 시작해 올해 74세이니까 41년 동안 효소연구에 전념하고 살아온 셈이네요. 기를 통해 손을 쓰며 환자들을 돌봐왔는데요. 학교 정년퇴직 후 10년만 더 일하려고 했는데 내년이 딱 10년 되는 해입니다.

사람은 ‘파충류 인간’과 ‘포유류 인간’이 있습니다. 배부를 때까지 마구잡이로 아무거나 먹는 인간을 '파충류 인간'이라고 하고,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 인간을 '포유류 인간'이라 하지요. '人人人人'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라는 의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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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새로 개관한 사랑의 손 힐링센터
-이 교수님, 효소 절식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요.

▲효소는 신비롭게도 몸 안에서 자가포식을 합니다. 음식물이 몸 안에 안 들어가면 스스로 쓰레기인 지방을 태웁니다. 이를 'autophagy'라고 하는데요. 'auto'는 'self', 'phagy'='eating'입니다. 효소절식 효과를 단적으로 표현해주는 단어이지요.

호르몬과 효소가 잘 나오는 몸을 만들려면 잘 웃고 즐거워야 합니다. 스트레스 안 받고 과식 안 하고 육식보다 과일과 야채 위주로 먹고 운동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효소 절식하면 건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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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인 이강옥 교수가 찍은 사랑의 손 체험장 전경
-교수님,소위 말하는 'well aging'에 대해 말씀해주실까요?

▲매일 일정한 시간에 기상해서 같은 운동을 같은 시간에 매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을 반드시 마시고, 제가 가르쳐드린 스트레칭을 20분씩 하시면 하루를 상쾌하게 열 수 있습니다.

혼자서 잘 놀 줄도 알아야 하고, 일을 만들어 하는 게 중요합니다. 관계를 넓히고, 20대의 체중을 평생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람은 함부로 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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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한 사랑의 손 힐링센터 전경
재미있는 호르몬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자고 싶을 때 나오는 호르몬은 ‘멜라토닌’, 행복할 때 나오는 호르몬은 ‘세레토닌’, 사랑할 때 나오는 호르몬은 ‘옥시토신’, 기쁠 때 나오는 호르몬은 ‘엔돌핀’과 ‘도파민’, 감동을 주는 호르몬은 ‘다이돌핀’입니다.

이런 호르몬들이 나오면 우리 몸은 건강해지고 마음은 행복해지겠지요?

치매는 심혈관질환이고, 심장병은 육체적 질병입니다. 암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불안은 영혼을 갉아먹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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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는 41년동안 효소를 연구하며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곳 사랑의 손 체험장에 오는 환자 중 루게릭 환자가 있답니다.

‘푸쉬업’을 10개도 못했던 루게릭 환자가 매주 1개씩 늘리더니 이제는 하루에 100개씩 거뜬히 푸쉬업을 해냅니다. 이것이 우주의 법칙입니다.

하루에 '스와이소우' 운동을 아침저녁으로 1000번씩만 하기를 권합니다.

가장 다이나믹하게 살아있는 기를 만들어주는 운동이 바로 ‘스와이소우’ 운동입니다.

어깨 넓이로 발을 벌리고 두 팔을 어깨 높이까지 힘차게 노 젓듯이 흔들어주는 운동인데요. 아침 저녁으로 1000번씩만 해주면 늙어서 병들지 않고 죽을 수 있는 '生老死'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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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가 찍은 예수님 조각상
-교수님, '生老死'의 대안은 무엇인지요.

▲명상을 하고, 음식 조절을 하고, 운동을 하는 거랍니다.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게 우선이지요.

제가 쓴 책 <인체경영학>의 원리는 바로 '비움'과 '쉼', '항상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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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가 찍은 나무십자가 상
-교수님은 독실한 가톨릭신자신데요. 아침마다 지인들에게 '미카엘 대천사의 행복편지'를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잘 읽고 있습니다. '미카엘'이란 세례명에 대해 이야기해주실까요?

▲제가 17세에 가톨릭 신자가 되었는데요. 천사에는 세 명의 천사가 있잖습니까. '가브리엘'과 '라파엘','미카엘' 등 세 명의 천사 중에서 '미카엘'만 '대천사'라서 이왕이면 대천사가 되어보고 싶어 제 스스로 '미카엘'이란 세례명을 지었답니다(하하하). 그리고 세례명처럼 살기 위해 노력하지요.

저는 과수원집 아들로 매우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셨는데 제가 중3 때 저희 집안이 아버님 사업 부도로 어려움에 처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돈을 벌어 대학에 가려고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2년을 그 곳에서 있으면서 고엽제에 걸리게 된 거죠. 고엽제는 여러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데요. 처음엔 천식으로 고생하다가 간이 부어버리고 장티푸스, 디스크, 피부병 치료를 받게 됐죠. 귀국 후 만 8년 동안 투병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다가 극적으로 성령체험세미나에 참석해 기도하면서 제 지독한 질병이 씻은 듯이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7주간 너무나 간절히 기도를 해서 낫게 됐으니 이 때부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시작된 셈이죠. 제 건강을 회복하고 난 뒤부터 다른 사람들에 대한 건강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월남에 갔을 때 ‘기’ 공부를 하고 ‘요가’를 했던 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의 의지로 월남을 갔고, 제가 선택한 길이고, 열심히 노력했고, 후회 없는 길을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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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의 성화 작품
-교수님, 효소 이름을 '만나'라고 지은 이유가 있으신지요.

▲'만나'는 성경에 나오는 ‘천상의 음식’입니다.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만들 수 없는 음식이란 의미가 있죠. 매우 맛있어서 '만나'이기도 합니다(하하하).

효소는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더 발달해 일본 효소 공부를 했습니다. 종균을 넣어 배양시키고 항아리 3000여 개를 수집했습니다. 전남 나주 공장에 가면 3000여 개의 항아리에 담긴 효소들이 발효 숙성되고 있죠. 내년이면 회사 설립 30주년이 됩니다. 내년 9월에 나주 공장에서 회사 설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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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가 찍은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교수님께서 맨 처음 내신 책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손>에서 '사랑의 손'이라 이름 붙이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랑의 손은 기적의 손이고 치유의 손입니다. 내 마음의 사랑을 전달하는 도구이지요.

사랑의 손을 실천하는 인간 나비 100마리를 만드는 게 제 꿈입니다.

100마리의 나비가 모여서 말하고 실천하면서 영원히 사랑의 손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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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의 성화 작품
-교수님은 이 곳 창평에 아름다운 한옥을 지으시고 한옥마을을 멋지고 고풍스럽게 일구셨고, 사랑의 손 체험장 역시 고아한 품격이 느껴지는 한옥인데요. 직접 설계해서 지으셨다는 이 곳 한옥마을과 사랑의 손 체험장에서 교수님의 인고의 노력이 돋보이시네요.

▲제가 대구 한옥학교에 가서 3개월을 배워 지은 거랍니다. 2006년에 전통 한옥가구 30채를 지었으니 13년 되었지요. 배산임수지역을 찾고 찾아 이 곳 슬로우시티 창평에 들어온 뒤 친지 30가구가 함께 모여 살고 있지요.

한옥은 집의 동선이 멀어 운동 효과가 있고, 땅의 지기를 받을 수 있고,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꿀 수 있고, 새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열 수 있고, 밤하늘의 달과 별을 볼 수 있고, 운치가 있지요. 마당에는 제가 좋아하는 흰철쭉 3000그루를 심었습니다. 제가 흰색을 좋아하는 이유는 백의민족과 흰색은 영혼의 색인데다가 뭐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색이기 때문입니다. 본래 사진도 흑백사진이 제일 멋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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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가 찍은 예수님 성화
-교수님은 사진작가이시기도 한데요. 이에 대해 말씀해주실까요?

▲사진작가가 되려면 사진작품을 공모전에 내야 합니다. 당선되면 2점을 받는데요. 사진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50점의 점수를 따야 됩니다.

요즘 저는 성지 사진만 찍고 있습니다. 성지를 찾아 전국을 다니지요. 우리나라에는 111군데의 성지가 있습니다. 이중 저는 90여 군데를 다녀왔고, 성지 가는 길과 역사, 추억담을 담아 책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성지 사진은 오전 10시가 넘으면 햇볕이 직사광선이라 적절치 않아서 오전 10시 이전에 찍습니다. 성지에 가서 기도하고 사진 찍고 역사와 건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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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 작품 사진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실까요?

▲사랑의 손을 쓰는 나비 100마리를 만드는게 꿈입니다.

사랑의손 가족들이 건강하게 멋있게 살면서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00마리의 나비를 만들고 하늘나라에 가고 싶습니다.

이 곳 1만7000평의 대지 위에 길을 내서 기도하는 길을 만들고 이 곳에 오시는 분들에게 치유와 안식, 평안과 건강한 몸과 마음을 제공해드리고 싶습니다. ‘몸은 만들어진다’는 신념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에 힘쓰며 살다 가겠습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국장 겸 편집위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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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기와 기도를 통한 사랑의 손으로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건강전도사다.
-이강옥 교수는 누구?

▲1946년 전남 무안에서 8남매 중 둘째로 태어나 조선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한양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대 보건대학원에서 대체의학 석사학위도 받았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교환교수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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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 작품
31세 때 조선대 경상대학 조교로 임명받은 후 33세 때 조선대학 경영학과 전임강사가 됐다. 이후 조선대 경상대학 교수, 조선대 경상대학 학장, 조선대 경영대학원 원장, 기아자동차 발전자문위원,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담담 공익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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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 작품
저서로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손>,<인체경영학>,<성공하는 대학생을 위한 7가지 습관>,<대학리더십>,<소프트 노사관계론> 등이 있다. 1992년 1년간 매일경제에 '인체경영학'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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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 작품
광주 MBC, KBS 건강 강연에 출연했고, 한국인간개발연구원 등 전국 주요 단체에서 건강 강좌를 해왔다. 광주시공무원교육원 건강 강의를 비롯해 한국리더십센터, 대학교육협의회 등 강의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강사, 서강대와 한양대 경영대학원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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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옥 교수 작품
2011년 2월 정년 퇴임 후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에 한옥마을을 짓고 살면서 사랑의 손 한옥 체험장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에서 오는 고혈압, 당뇨,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효소 체험을 시켜주고 인문학 특강을 통해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다. '미카엘'이란 세례명을 지닌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성지 사진을 전담으로 찍는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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