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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노인복지관는 지난 27일 2019 송년행사 백화나눔페스티발 '산타와 사랑에 빠지다'를 개최했다. 사진은 송년행사 모습. |
백화노인복지관(관장 박상욱)는 지난 27일 2019 송년행사 백화나눔페스티발 ‘산타와 사랑에 빠지다’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백화페스티발은 '나눔'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꾸며졌으며 가세로 태안군수와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등 송년행사가 축제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 이어 공연과 백화 어워드로 재능기부 강사에 대한 감사상과 자원봉사활동을 성실하게 해준 올해의 자원봉사자 10명, 업적을 거둔 올해의 프로그램 시상을 진행했다.
또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송년나눔토크쇼는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과 나눔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며 송년행사가 마무리 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손테라피마사지(충남특수구조단연합회), 서명의 나무(태안군성인권센터), 크리스마스 쿠키만들기(태안요리바리스타학원), 마음건강 캠페인, 나눔문화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나눔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박상욱 관장은 2019년을 마무리하며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2020년에도 태안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는 백화노인복지관이 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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