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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해외봉사팀_온해피 |
이번 해외봉사단은 인하공업전문대학 학생 및 교수와 일반인 봉사자로 구성되어 1월 4일부터 13일까지 우간다 음발레 엘곤산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해외봉사팀은 현지 유치원 및 학교를 방문해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에선 현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가 인천어울림슐런협회 차지영 회장의 지원으로 마련된다. 짜장면 봉사는 인천곰두리봉사회 한상현 회장이 해외봉사팀과 동행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국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인천 스카이파크호텔에서 해외봉사팀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1박 2일 국내 합숙훈련을 진행했다. 국내합숙 훈련을 통해 교육봉사활동 리허설을 실시하고 보완점을 논의하며, 봉사 활동을 위한 팀웍을 다졌다.
온해피는 UN경제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NGO로,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필리핀, 네팔. 몽골 등 제 3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온해피 배인식 회장는 "이번 해외봉사 활동을 지원해주신 인하공업전문대학에 감사하다"며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참여한 단원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해외봉사 출정 소감을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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