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온해피-인하공업전문대학, 우간다 해외봉사단 파견

  • 전국
  • 수도권

(사)온해피-인하공업전문대학, 우간다 해외봉사단 파견

아동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 지원

  • 승인 2020-01-03 16:4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우간다해외봉사팀_온해피
우간다해외봉사팀_온해피
(사)온해피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해외봉사팀을 꾸려 4일 우간다로 떠난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인하공업전문대학 학생 및 교수와 일반인 봉사자로 구성되어 1월 4일부터 13일까지 우간다 음발레 엘곤산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해외봉사팀은 현지 유치원 및 학교를 방문해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에선 현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가 인천어울림슐런협회 차지영 회장의 지원으로 마련된다. 짜장면 봉사는 인천곰두리봉사회 한상현 회장이 해외봉사팀과 동행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국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인천 스카이파크호텔에서 해외봉사팀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1박 2일 국내 합숙훈련을 진행했다. 국내합숙 훈련을 통해 교육봉사활동 리허설을 실시하고 보완점을 논의하며, 봉사 활동을 위한 팀웍을 다졌다.



온해피는 UN경제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NGO로,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필리핀, 네팔. 몽골 등 제 3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온해피 배인식 회장는 "이번 해외봉사 활동을 지원해주신 인하공업전문대학에 감사하다"며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참여한 단원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해외봉사 출정 소감을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3.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4.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5.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1.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2.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3.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4.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5. [월요논단] 대전.세종.충남, 문체부 지원사업 수주율 조사해야

헤드라인 뉴스


‘호국영령, 충남 품으로’… 부여국립호국원 건립사업 탄력

‘호국영령, 충남 품으로’… 부여국립호국원 건립사업 탄력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모시는 ‘부여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국 광역도 중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었던 설움을 씻어내고 충남에서도 호국영령을 제대로 예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9일 총사업비 495억원 규모의 부여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을 위한 2026년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말 기준 충남 보훈대상자는 3만3479명으로, 참전유공자·제대군인 등을 포함한 향후 국립묘지 안장 수요는 1만8745명으로..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발생… 2명 중상입고 병원 이송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발생… 2명 중상입고 병원 이송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43분께 "태안화력발전소 후문에서 가스폭발로 연기가 많이 나고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인력 78명과 소방차 등 장비 30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해당 폭발로 인해 중상을 입은 2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한 지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49분께 초진을 완료했고 현재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내포=오현민 기자

이 대통령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정부 비정규직 적정 임금 줘야”
이 대통령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정부 비정규직 적정 임금 줘야”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일용직과 비정규직 최저임금 지급을 예로 들며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최저임금만 주느냐”며 개선을 주문했다.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으려 11개월 15일만 고용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으려고 1년 11개월만 고용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저임금이란 '이 이하로는 절대로 주면 안 된다'는 금지선인데, 왜 정부, 공공기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최저임금만 주느냐"고 말했다. 이어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저로 임금을 주고 이익을 최대화하겠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