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5-10-19
올여름 중국에서는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겁쟁이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인 여행 방식에서 벗어나, 힘든 등산 대신 관광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정상에 오르는 방식을 선호한다. 위험한 번지점프 대신 안전장치를 강화한 체험을 즐기며, 급류 래..
2025-10-19
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센터장)는 지난 8월 22일(금)과 25일(월), 지역 내 어린이집 두 곳에서 '하브루타 그림책 코칭지도사 2급 자격과정'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자격과정을 수료하는 데 필요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그림책을 활용한 하브루타 교육의 실..
2025-10-19
2025년 8월 28일(목), 장항에서 열린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 다녀왔다. 이번 축제는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진한 보랏빛의 자연미를 선사했다. 맥문동 꽃이 펼쳐지는 그 광경은 마치..
2025-10-19
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센터장)는 5일(금) 저녁 6시30분에'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세대가 교류하며 가족의 가치를 새롭게 확인하고, 앞으로 이어질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취지로 준비..
2025-10-19
충남 다문화 가족 페스티벌이 지난 9월 13일 충남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 가족센터 남부현 센터장, 충청남도청 인구전략국 외국인정책과 추영식 과장, 각 시군 가족센터장, 다문화가정, 도의원, 도민 등 500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
2025-10-19
소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육되는 가축 중 하나로, 주로 우유와 송아지를 얻기 위해 사육된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소의 우유와 그로 만든 다양한 유제품들이 국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는 주로 집에서 사료를 먹으며 길러지며, 하루에 아침과 저녁 두 번 사육된다..
2025-10-19
부여군 가족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Zero Waste Life! 친환경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보며 환경 보호 활동을 장려..
2025-10-19
필리핀에서는 매년 9월이 되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비공식적으로 시작된다. 현지에서는 이를 '버-먼스(ber-months)' 축하라고 부르며, 이 시기부터 거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음악이 울려 퍼지고 화려한 장식이 걸리기 시작한다. 이 특별한 전통 덕분에 필리핀의 크리스마..
2025-10-19
금산군 가족센터(센터장: 김구산) 올해 7월~9월 총 12회기의 엄마 나라말 배우기 프로그램이 금산에 있는 두 아동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상호문화이해강사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 한해서 아동센터로 파견해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한 번 2교시로 진행..
2025-10-19
금산군 가족센터(센터장: 김구산) 직업교육으로 자립을 기반 마련되었다. 금산군 가족센터 올해 7월~9월 운영한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디자인 기초반 과정이 높은 만족을 얻으며 성황리 패브릭 아트 강사님의 작업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개월간 실습을 위주로 운영되..
2025-10-19
지난 9월 2일에 금산가족센터에서 선후배 결혼이민여성 자조 모임이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과자 꾸러미로 구성돼 드림스타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다.자조 모임은 결혼이민여성들이..
2025-10-19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인근 앙코르 유적지의 대표적인 사원 중 하나인 타프롬 사원을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이 있었다. 울창한 정글과 고대 석조물을 휘감은 거대한 나무뿌리가 어우러진 이 사원은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선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타프롬 사원은 크메르 제..
2025-10-19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한 결혼이민자는 한국 사회에서 생활하며 경험한 한국인의 모습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성실함과 책임감을 꼽으며 "일상과 직장에서 보여주는 근면하고 헌신적인 태도는 늘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은 시간 약속을 철저히..
2025-10-19
몽골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한 학생이 충남 논산에서의 다문화 경험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 이 학생은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존중하는 법을 익혔다. 몽골 출신의 이 학생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
2025-10-19
맑은 하늘 아래 가을의 시작을 알린 9월 6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10회 논산시 복지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의 복지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논산시가족센터는 '오늘 우리..
2025-10-19
가을이 찾아오면 중국의 산과 들은 황금빛으로 물들며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중국에는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명소들이 많다. 이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랑하는 주자이거우, 베이징 향산공원, 신장 카나스, 장시 우위안 황링, 창사 웨루산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주..
2025-10-19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에서는 2박 3일동안 국립해양청소년수련원에서 '진로설계지원사업 해양탐험대'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21명과 대학셍 멘토 5명이 함께 참여해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2025-10-19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결혼이주여성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행복한 식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기초 식문화 이해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교육, 자격증 취득을..
2025-10-19
고부리 빠오즈(狗不理包子)는 중국 톈진(天津)의 전통 스낵이다. 이 바오쯔는 밀가루 돼지고기 등을 주재료로 만든 음식이다. 고부리 빠오즈는 1858년 청나라 때 처음 만들어진 음식이고 지금까지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부리는 중국에 오래된 상표 중 하나이..
2025-10-19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한국에서 설악산, 내장산이 붉게 물드는 시기라면, 일본에서도 10월은 ‘모미지가리(紅葉狩り)’가 시작되는 계절이다.‘모미지’는 단풍을 뜻하고, ‘가리(狩り)’는 사냥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냥이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단풍을 찾아..
2025-10-19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카야마 축제(高山祭)를 아시나요? 교토의 기온마츠리(祇園祭), 사이타마현 치치부의 요마쓰리(秩父の夜祭)와 함께 일본 3대 미축제(美祭)로 꼽히는 약 4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축제다. 2016년 12월, 이 축제의 가마 행사는 유네스코 무..
2025-10-19
2025년 공주시가족센터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중언어 'ON' 이중언어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중국어반, 일본어반, 베트남어반을 이주배경학생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공주중동초등학교에서 운영됐다. 수업 외에도 상반기에는 학생들의 언어·문화 체..
2025-10-19
당진시가족센터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아동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한 특별프로그램 '일곱빛깔악단'을 운영하고 있다. 합창과 율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찾고 강점을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일곱빛깔악단은 3월부..
2025-10-19
당진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7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너와 나의 마니또-베트남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전통놀이를 활용한 운동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과 공동체 구성원 간의 화합 및 공동체 의식을..
2025-10-19
최근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기초 학습 능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당진시가족센터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필독 도서를 읽고, 관련 다양한 창의 활동을 결합한 독후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