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5-08-17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지난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지원패키지 '미래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신의 삶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2025-08-17
중국 동북 지역의 전통 의상인 '대화오(大花袄)'가 최근 해외 패션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화오는 원래 혹독한 겨울을 견디기 위한 방한복으로, 주로 붉은색과 녹색의 화려한 꽃무늬가 특징이다. 한때는 북부 지방 여성과 아이들에게 필수품이었지만, 산업화와 도시화로..
2025-08-17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온 다습한 환경이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여름철에는 땀 배출이 늘고 체력 소모도 커지는 만큼, 생활..
2025-08-17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는 다문화자녀와 비다문화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교실 교육을 통해 언어장벽을 허물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홍성군에 거주하는 7세에서 18세 사이의 아이들을 대상..
2025-08-17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는 다문화 자녀를 위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6월 17일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5가정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
2025-08-17
지난 7월 12일,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는 내포 메가박스에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The 위키드 Day'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확장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며, 책과 영화의..
2025-08-17
2025년 여름, 기록적 폭염이 지속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와 장기 고온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단순한 더위 대처를 넘어 생활 전반에 걸친 건강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건강한 여름을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수칙을 소개한다. 1. 수분은 충분히, 자주 섭취하자:..
2025-08-17
올해 12월 31일까지 한국인은 중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혜택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한 중국의 대표 명소 10곳을 소개한다. 산과 바다, 초원과 호수,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여행지들이다. 1. 후룬베이얼 초원 - 광활한 대지에서 바람과..
2025-08-17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노래방이 공부방으로 변신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청소년과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카라벤(カラ勉)’이라 불리는 새로운 학습 문화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카라벤(カラ勉)은 가라오케(カラオケ, 노래방)와 벤쿄(勉強, 공부)를 합친 신조어로..
2025-08-17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역사적 여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특별한 음악회가 6월 22일 계룡우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코리아 베테랑 코랄'이 주관했으며, 광복과 6.25 전쟁을 극복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코리아 베테랑 코랄'은 국내..
2025-08-17
많은 사람들이 혼자 사는 현대 사회에서 고독과 사회적 고립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의료국장 비벡 머시 장관은 "만성적인 고독과 사회적 고립은 청소년에게 우울증을 일으키고 고령자에게는 치매율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그는 "고독과..
2025-08-17
계룡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계룡시 카페그리다에서 다문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명의 결혼이민자들이 40시간의 이론교육과 10시간의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활동지원사 이수증을 취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8-17
계룡시 중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세계 각국의 디저트를 만들며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계룡시는 2025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트래블 인 디저트'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08-17
명절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맛있는 음식,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혹은 연휴의 여유로운 휴식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과 카자흐스탄에서는 그보다 더 중요한 공통된 풍경이 있다. 바로 어른들께 예를 다해 인사드리는 전통이다. 한국에서는 음력 설날..
2025-08-17
요즘처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질 때면 시원한 연길냉면이 생각난다. 연변냉면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다. 한국에도 함흥냉면, 평양냉면 등 다양한 냉면이 있지만, 특별히 연길냉면이 생각나는 이유가 있다. 연길냉면은 면의..
2025-08-17
서울에 사는 마리나 씨 가족의 저녁 식탁에는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갓 담근 김치 옆에 뜨거운 보르쉬가 놓이고, 찰진 흰쌀밥 대신 향신료 가득한 중앙아시아식 플로프가 등장한다. 남편은 경상도 토종 한국인이고, 아내인 마리나 씨는 카자흐스탄 출신 고려인이다. 이 가족의..
2025-08-17
얼마 전, 필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특히 큰 관심을 보인 주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도(道)'의 정신이다. 오늘은 일본 전통문화 속 ‘도(道)’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일본 문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2025-08-17
두리안은 "열대 과일의 왕"으로 불린다. 과육에는 전분, 당분,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B1, B2, C 등 다양한 비타민과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영양 밀도가 높고 균형 잡힌 영양을 갖..
2025-08-17
여름철 더위에 입맛이 없을 때, 일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 몇 가지 있다. 그중에서도 무더위를 식혀주는 대표적인 여름 음식인 '히야시츄카(冷やし中華)'가 떠오른다.'히야시츄카'는 삶은 중화면(中華麺)을 차가운 물에 식혀, 그 위에 오이, 토마토, 햄, 달걀지단,..
2025-08-17
따뜻한 숯불과 함께 즐기는 양꼬치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이다. 양꼬치는 중국 전통 요리로, 양고기를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 이 요리는 특유의 향신료와 함께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양꼬치의 주재료는 주로 양의 어깨살,..
2025-08-17
일본의 거리에서는 종종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자동차들이 등장한다. 바로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캐릭터로 외관을 꾸민 차량, ‘이타샤(痛車)’다. 이타샤는 일본 오타쿠 문화의 한 갈래로, 자신의 취향과 팬심을 자동차에 표현하는 커스터마이징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이..
2025-08-17
자조모임의 임원 및 회원들이 지난 7월 14일 금산가족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5년 새로 선출된 류홍연 회장(중국), 나오코 부회장(일본), 엘사 총무(필리핀), 효솔 재무(중국)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기타 회원들..
2025-08-17
다바오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째, 전에 필리핀 대통령인 로드리고 두테르테의 고향이고, 둘째, 냄새가 심하지만 매우 맛있는 '과일의 왕' 두리안과 필리핀의 주요 축제인 카다야완 축제로 유명하다 카다야완 축제가 주요 행사가 되기 전에 다바오의 여러 부족..
2025-08-17
충남 금산여자고등학교는 지난 6월 21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구축 교육을 진행하며 3회에 걸친 캠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리터러시와 미래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08-17
뜨거운 여름, 8월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전국이 휴가열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8월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고 광복절을 포함한 연휴가 많아 국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다. 이번 여름 휴가철의 풍경과 주의할 점, 새로운 트렌드를 살펴본다. 과거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