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의약학계열 진학에서 여학생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 충청권 역시 증가세를 보이며, 일부 대학은 신입생의 절반 이상이 여학생으로 채워졌다. 9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정원 내 입학자 기준)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대학 신입생 가운데 의약학계열(의대·치..
2025-10-09
"부대에서 함께 생활하는 부대원과 형제만큼 가까운 인간적 신뢰를 쌓고 상대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어주는 보람덕분에 전역 대신 부사관으로 남아 충남 서해를 지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제77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중도일보와 만난 육군 32보병사단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강민석(..
2025-10-09
2025년 대전교육청 국정감사에선 초등학생 피습사건을 비롯해 특수학교 건물 흔들림, 급식 갈등, 극우단체 강사 채용 등이 집중 포화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실질적인 3선 임기 마지막 해 국정감사로, 대전교육 10년을 되돌아보는 질의가 나올지도 주목..
2025-10-09
최근 충청권 국·공립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 정년을 채우지 않고 중간에 그만둔 교사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단을 지탱할 '허리' 연차에서 명예 퇴직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열악한 처우 개선 등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
2025-10-09
추석 연휴 기간 대전지역의 112 신고 건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교통사고는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긴 연휴기간 평온한 명절을 위해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은 연휴 기간 가..
2025-10-09
대전 경찰이 추석 연휴 기간 신속한 대응으로 절도미수범과 타인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피의자를 잇따라 검거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 46분께 대전 유성구 신성동 공영주차장에서 "어떤 사람이 차량을 뒤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2025-10-09
추석 연휴 기간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와 해안 고립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4일 오후 11시 14분께 예산군 신암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유류품 소각 후 취침 중에 밖에서 타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
2025-10-09
충남 태안군 가의도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 8명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9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10월 5일 오전 10시께 중국 산둥성 위해에서 전장 7m, 폭 3m 정도의 소형보트를 이용해 출항했다. 태안해경은 5일 오후 11시 3..
2025-10-09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HACCP 식품안전 팀장 교육'을 오는 18~19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식품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비가 무료다. 교육은 HACCP..
2025-10-09
'통합돌봄' 전국 시행이 채 6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물리치료사와 간호조무사 그리고 발달장애 환자 단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대전형 통합돌봄에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전충남도회, 대전요양보호사협회, 대전의료원설..
2025-10-08
대전교도소(소장 윤창식)는 추석 연휴기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고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설을 방문해 준비한 위문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윤창식 대전교도소소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직접 복지시설에..
2025-10-08
국회등록법인 문화유산회복재단이 해외에서 돌려받은 우리 문화유산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하는 '찾아가는 국가유산 실감 수업'을 충남에 이어 대전에서도 확대해 시행한다. 우리나라는 외세의 침략을 극복하는 동안 상당수 문화유산을 상실해 뿔뿔이 흩어져 세계에 산재해 있다...
2025-10-08
추석연휴 기간 충남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태안에서 해루질 하던 70대 여성이 실종돼 1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천안에서는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54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8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31분께 충남 태안군..
2025-10-08
대전 경찰이 추석 당일 7일 오전 2시 15분께 오토바이를 절취 하고 무면허 운전한 고등학생 남성 3명을 검거했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오토바이 탄 학생 세 명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들은 가위와 키박스를 이용해 오토바이 2대를 절취 후 대덕구 일대..
2025-10-08
대전·세종·충남에 연휴 기간 비가 계속된 가운데 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벗어남에 따라 충남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세종·충남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
2025-10-08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 대전 지역 극장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관객을 맞이하며 흥행 경쟁에 돌입했다. 1991년과 1992년 대전 지역 신문 광고에 따르면, 극장들은 추석 연휴를 겨냥한 '추석특선프로'를 통해 해외 블록버스터와 홍콩 무협영화, 한국 멜로물 등 다양한 영..
2025-10-07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진로교육 전문기관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정식 개원이 임박했다.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교 진로교육을 통합 지원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생의 진로개발역량..
2025-10-07
수학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2025 대전수학축전이 18일과 1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서 열린다.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이 개최하는 17회 대전수학축전은 '수학을 나누다,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개인의 학습 차원에서 머무르는 수학을 넘어..
2025-10-06
생성형 AI는 일상에 편리함을 주는 동시에,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착취물과 딥보이스 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를 급증시키며 사회에 큰 충격과 중대한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도와 번역기, OTT 추천 알고리즘 등은 우리의 삶 속 깊숙이 스며들었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해..
2025-10-06
최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를 처방받는 충청권 청소년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교육비 증가세가 높은 지역에서 처방환자가 늘었는데, 일명 '공부 잘하는 약'이라는 인식에 오남용이 속출하고 있어 교육청과 보건당국 간 관리 체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2025-10-06
대전경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실시한 특별방범활동 과정에서 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 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한..
2025-10-06
세종시 소상공인을 두 번 울리는 '노쇼(No-show)' 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추석 명절 직전에도 금남면 A 식당에서 2번이나 노쇼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00은행(1금융권)' 또는 '00화재보험' 회사 단체 회식을 이유로 음식을 주문하고, '양주' 구..
2025-10-06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1990년대 신문 지면을 가득 메운 것은 다채로운 선물세트 광고였다. 당대 사람들에게 추석 선물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었다. 고향 부모님과 친지에게 전하는 예의이자, 가정의 형편을 보여주는 상징이었다. ■ '굴비·갈비'가 대표 상품 광고에서..
2025-10-05
[글 싣는 순서]1. 쌀·콩·청자 그대로 수장2. 조운선 선원들의 나날3. 의항·굴포운하 개척의날태안반도는 서해상에 돌출된 지형 탓에 한양을 오가는 바닷길의 길목이었다. 당시 항해는 육지에 붙어서 해안선을 따라 한양까지 북상하는 것이었는데 태안 안흥량은 억센 조류가 해..
2025-10-05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간호학과 학생들을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파견해 글로벌 보건 의료 인재 육성에 나섰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교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