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오늘도 미세먼지, 삼겹살은 정말 효과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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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오늘도 미세먼지, 삼겹살은 정말 효과있나

  • 승인 2016-04-25 15:52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주말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모처럼의 나들이를 망치고 말았습니다. 창문밖 뿌연 하늘을 보고있자니 마음까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이웃 중국처럼 우리도 마스크없은 봄은 상상할 수 없게됐습니다. 매년 찾아 올 불청객이라면 이제는 제대로 알고 대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황사와 미세먼지 뭐가 다르죠?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바람을 타고 날아온 흙먼지로 자연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의 매연 등으로 배출되는 인위적인 오염물질로 입자의 크기가 10㎛ 이하인 먼지를 통칭해 ‘미세먼지’라고 부릅니다. 어제자 날씨 기사 제목이 ‘황사로 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이었는데요,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가 높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얼마나 몸에 해롭나요?
서울시가 지난 2월 미세먼지를 자연재해로 간주 비상관리체계에 돌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인체에 아주 해로운 존재입니다. 성분을 살펴볼까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염증, 심장질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킵니다. 위험한 것은 초미세먼지입니다. 몸속에 들어가 쉽게 배출이 되지않아 천식, 알레르기, 각종 폐질환을 일으킵니다.

*미세먼지 등급(환경과학원)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나쁨(151㎍/㎥ 이상) 

-미세먼지 피하고 싶다면…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쓰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종류도 다양해 일부 제품은 미세먼지를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을 쓰는것이 중요합니다. 또 농도가 심한날은 창문을 열지 마세요. 또 손과 세안 양치를 꼼꼼하게 하고, 외출후에는 샤워를 해주세요.

-먼지심할땐 삼겹살, 정말 효과 있나요?
한마디로 그냥 속설에 불과합니다. 돼지고기는 체내 중금속을 흡착시켜 되레 좋지 않습니다. 삼겹살 대신 미역과 같은 해조류나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세요. 미세먼지의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은 수시로 마시세요. 물은 나쁜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중금속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 잊지마세요./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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