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100만명 시대… 암 예방 생활수칙 '이것만' 지켜라

  • 문화
  • 건강/의료

암환자 100만명 시대… 암 예방 생활수칙 '이것만' 지켜라

  • 승인 2016-05-25 15:02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암은 과연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일까요.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최태웅 감독이 출연,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최감독은 “림프암 판정을 받고 죽었구나 생각했지만 결국 극복해 완치했다”며 “당시 경험으로 오히려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어 좋다"고 말했습니다.

최태웅 감독처럼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면 좋겠지만, ‘암’은 쉽게 물리쳐지지않는 인류에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올초 ‘글램록’의 대부 데이빗 보위가 18개월의 투병 끝에 사망했고, 지난해에는 배우 김자옥이 폐암으로 사망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국내 암 환자 수는 2013년 기준 약 100만명입니다. 여기에 연간 새로 암진단을 받는 사람은 22만5343명으로, 2012년 암환자 수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10년전인 2003년에 비해서는 무려 79.3%가 증가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남성 암발병 1위로 예측되고 있는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이상 높다고 하죠. 하지만 진단 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그만큼 어렵습니다. 일년에 한번 있는 건강검진도 귀찮고, 작은 감기조차 병원을 꺼려하는 현실에서, 암은 불시에 찾아오는 무섭고도 두려운 존재입니다.

발병 즉시 재발이 도사리고 있는 ‘암’은 그래서 평소 생활 수칙이 중요합니다. 금연과 저염식 등 암을 유발시키는 요인들을 피한다면 암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지지 않을까요.

국립암센터가 소개하는 암예방 생활 수칙.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예방을 위하여 하루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 5회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자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5.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5.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