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물농장’ 주택가를 공포로 몰아넣은 '대구, 개 학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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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농장’ 주택가를 공포로 몰아넣은 '대구, 개 학대 사건'

  • 승인 2016-09-09 15:35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TV동물농장’ 780회에서는 ‘손에 잡히지 않는 犬 [거멍이]’, ‘말과 염소… 세기의 로맨스~?!’, ‘대구, 개 학대 사건’ 등이 다뤄진다.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방송될 ‘TV동물농장’ 780회 예고편에 따르면 ‘손에 잡히지 않는 犬 [거멍이]’는 산 넘고 물건너~ 할머니가 가는 곳이라면 오매불망 어디든 따라다니면서 정작 손에는 잡히진 않는다는 견공이다.

한적한 시골길, 할머니의 뒤를 조심스럽게 따라다니는 검은 그림자, 그 정체는 까만 견공?! 혼자 007 영화를 찍듯이 숨어서 할머니를 쫓아다니는 녀석의 정체는, 할머니와 함께 하는 [거멍이]! 말도 잘 듣고 영리한 개지만 정작 할머니는 요 녀석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할머니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었지만 진짜 문제는 3년째 이렇게 할머니를 쫓아다니면서도 정작 손에는 잡히지 않는다는 것! 일하다가도 뒤통수가 따가워서 뒤돌아보면 몰래 하는 짝사랑 마냥, 언제 왔는지 풀 사이에 숨어서 할머니를 지켜만 보는 [거멍이]. 헌데 녀석, 좋아서 쫓아다닐 때는 언제고 정작 할머니가 한걸음 가까이 다가와서 손만 뻗었다 하면 돌변해서 도망을 가는데..!? 녀석은 그렇게 할머니를 좋아하면서도 왜 할머니의 손길을 허락하지 않는 것일까~? 과연, 손에 잡히지 않는 견공 [거멍이]의 속사정은~?

‘말과 염소… 세기의 로맨스~?!’는 종을 초월한 세기의 로맨스의 주인공 경주마 [로드]와 그 옆을 지키는 [염순이]의 달콤 살벌한 동거가 시작된 사연을 살펴본다.

거센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말들이 모여 있는 과천의 한 경마장.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염소의 울음소리~? 제 덩치보다 몇 배는 더 큰 말 옆에서도 기죽지 않고 나란히 보폭을 맞춰 걷는 녀석의 정체는 바로 [염순이] 그리고 녀석의 옆에서 불면 사라질까~ 쥐면 없어질까. 오매불망 녀석만 찾는 [염순이] 바라기 순정남 [마이더스 로드]! [염순이]와 [로드]의 달콤 살벌한 동거가 시작된 건, 3년 전 제주에서 태어나 홀로 도시살이를 시작한 [로드] 때문이라는데 외로웠던 탓일까, 온종일 방안을 빙빙 돌며 이상행동을 보이며 정서적 불안을 겪던 [로드]에게 안정과 치료를 위해 반려동물로 [염순이]가 [로드]와 함께 살기 시작하였다고. 그 후 사랑의 힘이었을까! 로드는 7전5승에 빛나는 최고의 경주마로 급부상하고 둘의 사이는 더욱 애틋해 졌다는데…

그러나, [염순이]를 향한 사랑이 집착이 되어버린 [로드]! [염순이]가 없으면 과격해지는 행동으로 [염순이]조차 다칠뻔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고. 결국 둘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는데… 과연, [로드]와 [염순이]의 운명은~?

‘대구, 개 학대 사건’은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들리는 절박한 비명소리… 주택가 골목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는 섬뜩한 울음소리의 실체를 살펴본다.

언제부턴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는 대구의 한 주택가. 매일 저녁, 이곳에서 개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진다고 하는데..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은 제보자로부터 충격적인 영상을 받게 됐다.

영상 속 고통스러워하는 개의 비명소리와 함께 보인 건, 집 안 쪽에서 뭔가를 가차 없이 내려치고 있는 한 남성의 뒷모습!! 개의 비명소리가 남자의 폭력적인 행동과 함께 시작 된 걸 보면, 분명 동물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 이어 그 집의 주인이 개를 바닥에 내리치고 학대하는 광경을 봤다는 이웃 주민들의 증언까지 속출했는데… 하지만 굳게 잠겨있는 영상 속 집엔 접근이 불가했다. 아무리 두드려도 답이 없는 문 안쪽에선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던 걸까? 다세대 주택가, 골목에서 들리는 끔찍한 비명소리의 실체가 밝혀진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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