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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다음 블로그 '김복현의 산이야기' |
베틀산 1174
-경북 구미시 산동면. 해발 369m
옛날엔 조계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좌 베틀산을 먼저 올라
숨을 고른다
오밀조밀한 고개를 넘고 넘어
베틀산 고스락이다
베틀의 정령님이 마중하신다
우 베틀산
아기자기한 암릉과 해식굴海蝕窟
재미가 솔솔한 산행이다
문익점의 손자인 문영이 산의 모양과
해평면 오상리에 있는 공상다리의 모양을 따서
베틀을 만들어 문영베를 짜는 데 성공한 뒤로 베틀산
어느 선비가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는 데 산 위에서
여인의 베 짜는 소리가 들려왔다거나 임진왜란 때 많은
사람들이 베틀굴에 피난하여 베를 짰다는 전설 등등
베틀산 산이름의 전설들이다
산 중턱 바위 절벽 여기저기 역암, 사암의 풍화
해식작용으로 해식굴이 널려 있고, 동화사 부근에
높이 6m에 이르는 거대한 마애불상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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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현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