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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티스토리 블로그 '추억만들기' |
용추봉 1198·2
-전남 담양군. 해발 579m
담양호 끼어 안고 솟아 오른 추월산 동편
가마골 골짜기로 짙은 수림 헤쳐 오르니
용추봉 고스락에서 호연지기 맛보노라
추월산 마주하는 강천산 조망하며
서북쪽 내장산 서래봉을 중심으로
용추산 호남정맥 구릉 하늘금 이어 장관이네
우거진 나무숲을 머리에 받쳐 쓰고
용추사 산문으로 들어서 정좌하니
6·25 때 빨치산 사령부 빈터만이 쓸쓸하네
골짜기 오르고 올라 치재산 바라보니
용추봉 산행의 백미라고 불리는
신선봉 산중의 왕으로 변신되어 버리네
용추봉 아름다움 이제와 바라보며
산행의 백미라는 신선봉 품어 안으니
여보소 산중의 왕이 이곳임을 알겠네
용추봉 절승경을 듣고서 바라보니
푸르른 나무들이 하늘을 지붕 삼고
용추산 대웅전 뜨락 예쁜 꽃들 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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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현 시인







